[아주증시포커스] 대통령실이 살린 '주식양도세 완화'...이번주 초 결정 못하면 무용지물 外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대통령실이 살린 '주식양도세 완화'...이번주 초 결정 못하면 무용지물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대주주 주식양도세 부과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조치를 고민하고 있음.
-양도소득세법 시행령상 종목당 1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세금을 내야 하는 '대주주'에 해당. 이 경우 양도차익에 양도세 22% 부과.

-올해 마지막 거래일은 12월 28일.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가 되지 않으려면 26일까지 종목당 10억원 이상 보유한 물량 처분해야 함.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가 불투명해지면서 개인 매도세 지속. 정부가 이번주나 차주 기준을 완화하더라도 무용지물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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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리포트
▷나락에도 락(樂)은 있다 [하나증권]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며 미국과 유럽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이 눈앞.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현재 지수 레벨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는 상황.
-투자자들이 내년 새로운 주도주를 모색하는 현시점에서 역발상 관점으로 올해 극도로 부진했던 종목 중 기회를 찾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
-최근 20년 동안 S&P500지수 내 연간 기준 가장 부진했던 하위 10% 종목들은 다음 연도 1월에 다소 높은 확률로 시장을 아웃퍼폼하는 경향. 다만 그 다음 연도 말까지 강세가 지속될 확률은 낮음.

◆장 마감 후(18일) 주요공시
▷금호건설, 서재환 대표이사 사임 및 조완석 대표이사 선임.
▷컨버즈, 8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아센디오 "퍼시픽산업이 보유한 보통주 408만주, 2023년 12월 21일 의무보유 해지".
▷LG디스플레이, 1조36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에스트래픽, 에스케이일렉링크 주식 6333주 약 49억원에 취득.
▷파멥신, 최대주주 타이어뱅크 외 3인으로 변경.
▷크루셜텍,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제기.
▷디딤이앤에프,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피소.
▷골프존, GDR 사업부문 분할 결정.
▷거래소 "디에스앤엘,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2023년 12월 20일 개시 및 2024년 1월 3일 상장폐지".

◆펀드 동향(1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080억원
▷해외 주식형 +863억원

◆오늘(19일) 주요일정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일본: BOJ 통화정책회의
▷미국: 11월 건축허가지수, 11월 주택착공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