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전국에서 유일한 치즈를 테마로 한 관광지로서 매년 200만여명이 찾는 임실군의 대표관광지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사이버스포츠관을 새롭게 만들어 운영한다.
군은 내년 1월 정식 개관에 앞서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될 임실 산타축제에 임시 개관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종목당 이용료는 3000원이다.
올해 임실 산타축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메인 특설무대를 비롯해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체험부스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존, 놀거리가 풍부한 놀이존,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등 구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겨울을 대표하는 썰매놀이를 할 수 있는 치즈컬링장과 산타썰매장이 마련된다.
심민 군수는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사이버스포츠관도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