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맛집 신청업소 34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22개소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맛집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 심사는 외식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이들 업소에게는 임실맛집으로써, 인증 현판 부착, 맛집 책자 제작, 위생용품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군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내외 홍보로 임실군 맛집을 알릴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맛집 선정 후에도 위생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