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 품목 25% 할인 적용이 가능한 쿠폰 발급 후 장바구니 결제로 사용된다.
진안고원몰에서 신제품인 새싹삼떡갈비와 동결건조딸기칩부터 겨울철 인기상품인 세척 약도라지, 생강청, 도라지배즙, 고구마 등 다양한 품목들이 준비돼있다.
새싹삼떡갈비는 진안고원새싹삼(대표 임명택)에서 직접 재배한 새싹삼과 진안고원산 흑돼지만을 원료로 만들었으며, 깡순이네(대표 최민숙)의 딸기킥은 직접 재배한 진안고원의 딸기를 동결건조해 만들어 출시 초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품이다.
한시골 생강청은 박찬민 청년농부가 직접 재배한 생강과 유기농 사탕수수가루 및 계피를 원료로 6시간 이상 달여 만들어 맛이 진하고 풍미가 깊어 단골고객이 많은 상품이다.
방송 중 생강청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생방송 특가와 구매인증 행사도 준비해 평소 해당 제품을 눈여겨보던 사람들에게 좋은 구매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의장인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협의회는 통합방위예규 개정 서명식 및 2024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통합방위예규는 전시와 평시에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 구축 및 통합 방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조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통합방위예규에 대한 개정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해 기존 안보 위주의 협조 체계에서 군민 안전 관련 내용을 추가해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확정된 2024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최근 북한의 9·19 군사합의 파기와 정찰위성 발사 등 북한의 위협에 안보에 대한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안보태세 확립을 통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진안군을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 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