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8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나 옛 전남도청 복원 과정과 이후 운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유 장관은 지난 10월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방문해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처음 만나 옛 전남도청의 충실한 원형복원 이행을 약속한 이후 이번에 두 번째로 만났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원지킴이 어머니 14명과 송윤석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에 유 장관은 “향후 옛 전남도청이 복원되면 국내외 관광객에게 역사의 현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원 과정과 복원 이후 옛 전남도청의 운영에 대해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