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지난 6일 청풍면 청풍호로 56길26에서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장, 박영기·이재신 시의원, 청풍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돼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20년 12월 준공됐으나 코로나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청풍호 수석꽃돌 전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석)와 면민들의 노력으로 전시관을 개관하게 됐다.
전시관은 전시실, 체험학습실,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주민·관광객들의 복합복지문화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청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32억 원을 투자해 지역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