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광활면에 거주하는 이승헌·김미정 부부는 지난 8월 아홉 번째 자녀의 출생으로 슬하에 9남매(4남 5녀)를 둔 다자녀 양육가정이 됐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이 가정을 찾아 저출산 극복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제시 다자녀가정 매칭 후원사업을 통해 기탁된 (유)신포우리식품(대표 박양진)의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김제시는 출산 및 양육 정책으로 △출산장려금(첫째 1000만원, 둘째 1500만원, 셋째 1700만원, 넷째 1900만 원, 다섯째 이상 2000만원) △출산축하용품(마더박스) 50만원 상당 △다자녀가정 양육비 10만원, 육아용품 25만원 상당 등을 통해 양육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절차 시작
이번 보상설명회는 지난달 21일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게재하고, 오는 8일까지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도록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에게 토지 및 물건조서를 통보함으로써,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의 사업진행 과정 및 손실보상 절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보상설명회는 2020년부터 추진했던 사업추진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편입 토지와 지장물 보상계획, 보상금 산정방법 등 보상절차 및 계약체결 시 구비서류 등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의 질의응답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제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1712억원을 투입해 상동동 일원 516필지에 88만2272㎡(27만평) 규모로 조성하며, 전자·전기장비 제조업 등 12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