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신약 개발 플랫폼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공모가(9000원) 대비 9620원(106.89%) 오른 1만8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10~1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26.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같은 달 23~24일 일반청약에서는 8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으로 135억원을 조달해 차세대 플랫폼 기술 개발과 신약 파이프라인의 허가용 비임상 및 신규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연구개발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