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웨어러블 로봇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엔젤로보틱스 후원으로 소아·청소년용 웨어러블 로봇 ‘엔젤렉스M’을 도입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소아·청소년용 웨어러블이 도입되면서 강화된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엔젤렉스M은 뇌성마비, 척수손상, 뇌졸중, 척추이분증, 발달장애, 근육병 등 신경근육계 질환으로 인한 하지 부분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을 도와주는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최첨단 로봇치료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재활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돼 기쁘다"면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