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독립군’의 찾아가는 ‘다짐공모전’이 학교마다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짐공모전’은 ‘K문화독립군’이 ‘랑코리아’와 공동으로 제작한 독립운동 뮤지컬 페치카와 함께 찾아가는 학교공연과 글쓰기(감상문 또는 수필)를 병행한 공모전이다.
매년 6월부터 ‘순국선열의 날’인 11월 17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리며, 국가보훈부, 광복회, 시도교육청, 한국문화원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의 보훈부장관상은 조원표 김포푸른솔초 교사, 광복회장상은 고경희 천안아름초 교사가 수상했다. 전남교육감상은 전아채 순천효천고 학생, 경기도교육감상은박희연 성남검단초 학생, 울산교육감상은 김하임 울산매산초 학생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전국 7개 학교에서 1292명이 공모전에 참가했다. 글쓰기 심사위원회는 교육현장의 경험이 있는 문인들로 구성해 심사했다.
올해에는 안중근, 최재형의 뮤지컬 공연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내고장 이야기를 함께 전했다. 지역의 이야기는 교사와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공감대를 얻었다.
김동규 회장은 “공모전의 주제와 역사적인 내용이 이렇게 지역과 주변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어 큰 틀로 확대되는 구도로 공연을 제시하는 것은 지역별로 보훈 문화 정착에 좋은 선례와 기여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유관단체와 보다 적극적인 협업을 하면서 다짐공모전을 확장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희성 시인은 “찾아가는 공연 관람을 계기로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알려지지 않은 다른 독립운동가들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내용의 진솔한 글들을 심사하면서 독립운동 뮤지컬 페치카 공연의 역사교육 효과를 다시금 생각했다”고 총평했다.
‘다짐공모전’은 ‘K문화독립군’이 ‘랑코리아’와 공동으로 제작한 독립운동 뮤지컬 페치카와 함께 찾아가는 학교공연과 글쓰기(감상문 또는 수필)를 병행한 공모전이다.
매년 6월부터 ‘순국선열의 날’인 11월 17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리며, 국가보훈부, 광복회, 시도교육청, 한국문화원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의 보훈부장관상은 조원표 김포푸른솔초 교사, 광복회장상은 고경희 천안아름초 교사가 수상했다. 전남교육감상은 전아채 순천효천고 학생, 경기도교육감상은박희연 성남검단초 학생, 울산교육감상은 김하임 울산매산초 학생에게 돌아갔다.
올해에는 안중근, 최재형의 뮤지컬 공연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내고장 이야기를 함께 전했다. 지역의 이야기는 교사와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공감대를 얻었다.
김동규 회장은 “공모전의 주제와 역사적인 내용이 이렇게 지역과 주변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어 큰 틀로 확대되는 구도로 공연을 제시하는 것은 지역별로 보훈 문화 정착에 좋은 선례와 기여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유관단체와 보다 적극적인 협업을 하면서 다짐공모전을 확장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희성 시인은 “찾아가는 공연 관람을 계기로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알려지지 않은 다른 독립운동가들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내용의 진솔한 글들을 심사하면서 독립운동 뮤지컬 페치카 공연의 역사교육 효과를 다시금 생각했다”고 총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