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證 "두산밥캣, 피크아웃 논란에도 싼 주가"

[사진=두산밥캣 CI]

DS투자증권은 28일 두산밥캣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새로 제시했다.
 
두산밥캣은 건설·농업·조경용 소형장비 제품군인 컴팩트장비, 이동식 전기 및 공압 생산장비 제품군인 포터블장비, 지게차 제품군인 산업차량의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형모 DS투자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올해에도 30% 이상의 주당순이익(EPS) 성장이 예상된다”며 “큰 폭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디레이팅 구간에서 거래 중인데 원인은 피크아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기준 0.7배면 피크아웃으로 인한 하향 사이클을 감안해도 바닥 수준”이라며 “2024년 순현금 6000억원, 부채비율 68%를 고려하면 목표 PBR 0.75배는 달성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두산밥캣, 유압부품 전문 기업 '모트롤' 인수 결정
• HD현대인프라코어, 두산밥캣과 북미 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