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의원이 심혈을 기울인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집중교육과정 드디어 시작

2023-11-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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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참석해 참여 학생 독려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집중교육 과정 라피신La Piscine에 윤두현 국회의원이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윤두현국회의원실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집중교육 과정 라피신(La Piscine)에 윤두현 국회의원이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윤두현국회의원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돼 경북 경산시에서 인재 양성에 돌입했다.   

프랑스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교육기관 ‘에꼴42’의 국내 두 번째 캠퍼스인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7일 오전 라피신(La Piscine)이라는 집중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윤두현 국회의원실이 밝혔다.
 
42경산은 에꼴42 과정을 도입한 2년 비 학위 과정으로,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無 학교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라피신은 1개월 집중 교육 과정이다. 프랑스어로 ‘수영장’이라는 뜻으로 수영장에 빠뜨려 살아남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테스트 통과자들 중 최종적으로 200여명을 선발하고 본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파격적인 자기주도 학습과 문제해결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42경산은 지난해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중단될 위기에 놓였었지만,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윤두현 의원이 적극적으로 설득해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오른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윤두현 의원(국민의힘·경북 경산)은 “지난해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가 관철돼 사업이 중단 되었다면 오늘 만나지 못했을 분들이라고 생각하니 한분 한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힘든 과정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서로에게 좋은 동료가 돼주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42경산을 통해 경산이 첨단 AI 인재를 양성하는 ICT 중심도시가 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는데,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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