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제설 대응태세 돌입

2023-11-27 08:53
  • 글자크기 설정

도로제설단 발대식 갖고, 상시 대응태세 돌입... - 자동염수분사기 등 제설장비 14대, 제설제 550톤 등 준비

목포시가 도로제설단 발대식 갖고 상시 설해 대응태세에 돌입했다사진목포시
목포시가 도로제설단 발대식 갖고, 상시 설해 대응태세에 돌입했다[사진=목포시]
 
전남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작업 준비를 마치고 24일 도로제설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경사로 등을 집중적으로 제설할 방침이다.
 
시가 보유한 제설장비는 제설차량 6대, 살포기 5대, 염수제조기 1대, 자동염수분사기 2대 등 총 4종 14대로, 폭설 시에는 굴삭기, 덤프 트럭 등을 별도로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소형제설기(살포기) 5대를 투입해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제설을 위해 소금 210톤, 염화칼슘 340톤 등 제설제 550톤과 주요 간선도로, 경사로, 이면도로 등에 모래주머니를 비축해 두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로 설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겨울이 되도록 성공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