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민족음악문화 온라인 교류회 열려

2023-11-23 17: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동망]

한중 양국이 온라인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중국 태안시와 한국 태안민족음악동호회는 온라인 교류회를 열고 한중 양국 민족 음악의 멋을 소개했다.
교류회에는 추이징 태산구 문화관광예술과장, 리원칭 태산민족악단 얼후 연주자, 스샤오린 태산구 문화관장, 하오후이 태산구 문화관광국홍보과장, 태안민족음악동호회 관계자가 참가했다.

추이징 태산구 문화관광예술과장은 “중국의 민족음악과 악기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2007년 창단된 태산민족악단은 중앙민족악단 등 국내외 유명 악단과 함께 수차례 공연을 했다”고 소개했다.
 
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동망]
교류회 현장에서는 중국 연주가가 얼후와 비파를 직접 연주하며 악기를 소개했다.

관계자는 “이번 한중 양국 민족음악문화 온라인 교류회를 통해 양국의 전통음악, 민족음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서로의 독특한 문화적 매력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