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원곡동 지역 주차공간 확대는 주민들의 숙원"

2023-11-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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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동 공영주차장에 300면 규모 주차타워 첫 삽

주차 공간 기존 83대에서 300대로 260% 늘어...내년 8월 준공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3일 “원곡동 지역은 불법주차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주차 공간 확대는 주민의 오랜 숙원"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단원구 원곡동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고도화(3층 4단)해 300대 규모가 수용 가능한 주차타워 조성 기공식을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9년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단원구 원곡동은 약 3만3000여명의 내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유동 인구가 많아 주차난 민원이 상당한 곳이다.
 
이에 이 시장은 "단원구 원곡동 991-5번지에 소재한 기존 공영주차장에 총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연면적 7398㎡, 지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내년 8월까지 완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차타워 조성이 완료되면 주차 면이 기존 83면에서 260% 증가한 총 300면으로 217면이 확보돼 원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안산시]
기공식에서 이 시장은 원곡동 991번지 일원의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175면)·원곡동 행정복지센터-외국인주민지원본부 사이 공영주차장 부지에 주차타워(51면) 조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기존 274면에서 295면 증가한 도합 569면의 주차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구상을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복합문화·상업 공간인 원곡동 스트리트몰과 넉넉한 주차공간을 중심으로 다문화마을 특구가 안산시 대표명소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 푼의 예산도 낭비하지 않고 최대한의 효율을 도모해 주차장 고도화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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