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영 건전성과 상인조직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문을 연 ‘제12기 상인대학’은 단원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지원 중점 교육으로 총 42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 시장은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전체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고, 졸업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시는 상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컨설팅,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