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는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여수항만공사 사장 및 4대 항만공사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를 통해 각 지역 항만공사는 △태풍 대응력 강화 △임직원 법률지원 기준 개선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적용기준 정립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울산신항 건설현장의 항만시찰과 울산항의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한편, 각 지역 4대 항만공사는 지난 해 7월 '항만공사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만공사 사장들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