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결혼이민자 취·창업역량강화를 위한 도전! 워킹맘 사업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을 17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17회기 진행되었으며 6개국(베트남, 필리핀, 일본, 중국, 캄보디아, 몽골) 결혼이민자들이 언어 교수법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역량을 개발하여 경제의 주체자로서의 역할 강화 및 이중언어라는 특수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에서 자신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이중언어 코칭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