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전문건설업체 어려움에 대해 깊이 인지하고 있다"

2023-11-19 12:47
  • 글자크기 설정

지역 전문건설업체 활성화 방안 모색

전문건설공사의 발주 확대와 하도급 참여 기회 등 필요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17일 가진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간담회와 관련, "전문건설업체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인지하고 공감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건넸다.

갈현동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신 시장과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 경기도 전문건설협회 박진석 사무처장,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이 자리에서는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청 계약·발주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전문건설업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오고갔다.

우근태 과천시협의회장은 “지역 내 전문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공사의 발주 확대와 하도급 참여 기회 등이 필요하다"라며, “건설업 상호진출에 따른 건설공사의 합리적 발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의해준 사안들에 대해서 다시한 번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현실적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