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리드믹 운동 프로그램의 심페기능 기반 운동강도 설정에 관한 연구(Assessing of exercise intensity for a rhythmik exercise program based on cardiopulmonary functions)'다.
김대영 경남 인제대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교수와 류하린 디지털항노화헬스케어학과 박사연구원과 함께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걷기, 호흡, 즉흥표현을 유도하는 리드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해 운동 강도를 밝혀냈다는 게 전북대의 설명이다.
엄 교수는 "이 논문은 융합 예술·교육·치유 분야인 리드믹(rhythmik, ryhthmics)이 참여 대상자의 목표에 따라 프로그램과 시간을 구성하면 심폐체력등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