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계속되는 회사채 시장 양극화…"스프레드 더 벌어질 것" 外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계속되는 회사채 시장 양극화…"스프레드 더 벌어질 것"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무보증 AA- 회사채 등급과 A+ 등급간 금리차이(스프레드)는 62.3bp(1bp=0.01%포인트)로 집계.

-우량채와 비우량채 간 스프레드는 한진해운이 법원에서 파산을 선고 받은 2017년 2월 기록한 71.7bp 이후 가장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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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 중에서는 레버리지를 통해 자금 조달을 해야 하는 건설사와 최근 발행량 대비 상환율이 오른 여전채(캐피탈)들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
 
-그럼에도 A등급 회사들의 자금 조달 문제는 당분간 문제가 없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시각. 은행권 대출 대신 일정을 연기하고 있기 때문.

◆주요 리포트
▷CJ제일제당, 고비를 넘다 [키움증권]
 
-CJ제일제당의 3분기 영업이익은 39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
 
-바이오/F&C 부문의 수익성이 당사 기대치를 하회 했지만 국내 식품 사업의 수익성이 당사 기대치를 상회했기 때문.
 
-특히 국내 가공식품은 요리 소재 수요 증가와 광고판촉비 절감 효과 등에 힘입어, 내년도 전사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상향조정.
 
-중기적으로 바이오 부문의 업황이 저점을 통과하고,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과 수익성이 회복되면서, 전사 실적 반등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장 마감 후(13일) 주요공시
▷네오위즈, 223.8억원 규모 타법인 주식 취득 결정▷코웰패션 "씨에프인베스트먼트, 로젠에 흡수 합병"▷바이온, 약 7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솔브레인홀딩스, 더블유에스씨에이치 자회사 탈퇴▷솔트룩스, 156억원 유상증자…NHN에 제3자배정
 
◆펀드동향(10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7억원
▷해외 주식형 -2038억원
 
◆오늘(14일) 주요일정
▷유로존: 3분기 GDP, 11월 ZEW 경기기대지수
▷영국: 9월 실업률, 3분기 노동생산성
▷독일: 11월 ZEW 경기기대지수
▷미국: 10월 NFIB중소기업 낙관지수, 소비자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