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정읍의 문화와 관광 자연, 역사, 인물 등 정읍과 관련된 소재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분량은 50컷 이상의 완결본이며 웹 게재용 규격인 JPG 포맷으로 가로 760px, 해상도 300dpi 이상으로 제출해야 한다.
단, 모방작품이거나 폭력성, 선정성 등을 포함한 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다음달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750만원으로 대상은 3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2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5명)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게시와 소식지나 작품집 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아외래진료센터·어린이전용병동 설치사업 ‘순항’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비롯한 지방비 22억원을 들여, 정읍아산병원의 강당과 병동 일부를 리모델링해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병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소아외래진료센터와 2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용병동은 24시간 소아환자에게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에 정읍은 물론, 서남권 소아환자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