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애인 정책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인천시의 실천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며 "이미 민선 6기 시절 건립한 장애인체육관 시설에 더하여 대규모 장애인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와 서북권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건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박람회를 비롯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회적 기업 지원 등을 확대하며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은 사회’를 넘어 장애인 가족의 자기실현과 꿈을 꾸고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시장은 "선선히 부는 바람과 시민들의 따스한 체온을 느꼈는데 아주 힘이 솟는 하루입니다. 시민에게 복을 드리겠다는 일념으로 죽도록 일하겠다며 달려왔는데, 새삼 오늘처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순간들이 바쁜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보상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얼마 남지않은 가을의 아름다움입니다. 오늘 충전한 에너지로 계속해서 달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