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1월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우리나라 기업 212개와 함께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의 대외 개방과 수입 확대를 위해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수입 전문 박람회다. 이 박람회에는 중국 지방정부와 국유·민영 기업이 구매 사절단으로 참여해 왔다. 우리 기업에게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올해 제6회 박람회에는 총 1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약 34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총 212개 업체가 참여했다. 지난해 84개 대비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 대표로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현장 행사에 4년 만에 참석했다. 양 차관보는 5일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한중 통상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열고 양국 간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중국 흑연 수출통제 조치에 대해 우리 기업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했다.
아울러 양 차관보는 우리 진출기업(상하이 E-이노베이션밸리)을 방문하고 박람회 참여 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에 대해 우리 기업이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하는 유익한 기회인 만큼 수출 플러스 달성 계기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의 대외 개방과 수입 확대를 위해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수입 전문 박람회다. 이 박람회에는 중국 지방정부와 국유·민영 기업이 구매 사절단으로 참여해 왔다. 우리 기업에게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올해 제6회 박람회에는 총 1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약 34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총 212개 업체가 참여했다. 지난해 84개 대비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 대표로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현장 행사에 4년 만에 참석했다. 양 차관보는 5일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한중 통상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열고 양국 간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중국 흑연 수출통제 조치에 대해 우리 기업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했다.
아울러 양 차관보는 우리 진출기업(상하이 E-이노베이션밸리)을 방문하고 박람회 참여 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에 대해 우리 기업이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하는 유익한 기회인 만큼 수출 플러스 달성 계기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