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6~10일 사릉로와 금곡로 일대에서 '불금곡 주간'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또 디퓨저 만들기, 운세 알아보기 타로 등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9~10일 상점가에서 5000원 이상을 결제한 뒤 영수증을 제시하면 활쏘기, 투호, 달고나 뽑기 등을 체험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방통행 공사를 통해 깔끔하게 정비된 금곡로와 금곡동 상점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