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여파로 영화 '기생충'이 봉준호 감독 특별전에서 제외됐다.
최근 롯데시네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애니버서리 페스타(ANNIVERSARY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개봉 10주년을 맞은 영화 '어바웃 타임', '그래비티',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기생충' '살인의 추억'이 재상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영화 '기생충'의 주연 배우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로 인해 '기생충'이 상영 목록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앞서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여성 실장으로 알려진 A 씨의 자택에서 여러 번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 혐의로 내사를 받은 그는 결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돼 피의자로 전환됐다.
지난 28일 이선균은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소환 조사를 받았다. 간이 시약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경찰은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최근 롯데시네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애니버서리 페스타(ANNIVERSARY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개봉 10주년을 맞은 영화 '어바웃 타임', '그래비티',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기생충' '살인의 추억'이 재상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영화 '기생충'의 주연 배우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로 인해 '기생충'이 상영 목록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앞서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여성 실장으로 알려진 A 씨의 자택에서 여러 번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 혐의로 내사를 받은 그는 결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돼 피의자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