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미래교육재단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 26일, 지역 우수 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특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설, 장비 및 교육 프로그램 상호 활용 △장학금 지원 △교육활동과 연계한 양 기관 홍보 지원 등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대경본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