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차세대 IP(지식재산권) ‘베베핀’이 넷플릭스 본진인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4개국에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애니메이션으로서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자사 베베핀 시리즈가 전 세계 4개국 넷플릭스 1위, 18개국 10위권에 등극했다고 26일 밝혔다.
베베핀은 3D 애니메이션 기술로 구현한 영상미,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으로 5인 가족의 일상을 다채롭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더핑크퐁컴퍼니 유튜브 채널 중 역대 최단기간인 14개월 만에 유튜브 다이아몬드 버튼을 수상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구독자 1400만명, 누적 조회수 55억뷰를 돌파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전 세계 시청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한국,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도 상위(Top) 10위를 넘어 1위까지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