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박주리 대표의원, 김진웅, 우윤화, 윤미현, 이주연, 황선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울신학대 산학협력단 백선희·노혜진 교수가 과천시의 특성과 미래전망, 육아친화 관련 정부·의회·지역사회의 활동, 과천시 육아친화도시 조성전략 등의 정책연구 결과보고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6월 육아하는 부모님을 위한 정책제안 타운홀미팅Ⅰ, 8월 청년을 위한 정책제안 타운홀미팅Ⅱ 등을 진행했다.
또 9월 육아친화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남양주시 현장방문, 10월 이해당사자를 위한 정책제안 타운홀미팅Ⅲ 등을 열고, 선진지 사례조사와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해 연구에 반영하기도 했다.
한편 박주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과천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육아친화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