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예비 남편' 전청조 루머에 뿔났다…"허위사실 강력 대응"

[사진=남현희 SNS]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가 예비 남편 전청조씨(27)와 관련한 루머에 강력 대응한다.

[사진=남현희 SNS]

남현희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보도된 기사와 관련하여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전문잡지 여성조선은 전날(23일) 남현희와 예비 신랑 전씨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씨는 재벌가 3세로 남현희보다 15살 연하다. 미국에서 태어나 승마를 전공해 승마 선수로 활약했으며 다수 대회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다. 현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 교육원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동거 중이며 재혼을 준비하고 있다. 전씨가 거주하는 서울 송파구 잠실 시그니엘에는 남현희와 11살 딸 공하이양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씨의 사진과 인적사항 등이 공개되며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각종 추측과 루머가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목격담 등을 전하며 전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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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현희는 지난 2011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37)과 결혼해 딸 하이양을 낳았다. 지난 8월 그는 공씨와 12년 만에 이혼을 선언하고 동시에 새 남자친구 전씨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