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소방 역사와 경기도소방 정책 소개, 119출동 신고시스템·소방자동차의 기능 안내, 생명보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선물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소속 교육장은 “소방서 방문을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이 외국인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평재 서장은 “경기도 소방은 몽골과의 교류 활성화와 외국인에 대한 화재예방·응급처치 등 소방안전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의 안전교육 시스템의 장점을 활용, 몽골에도 널리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