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에브리타임 필름이 올 7월 17일 출시 이후 지난 16일까지 석 달여 간 총 100만6000장이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정관장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 여행객이 급증하고 완연한 가을 날씨에 등산·캠핑 등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면서 야외에서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필름 제형의 장점이 발휘된 것으로 분석했다.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 Dissolving Film)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필름형 제품이다. 하루 한 장으로 홍삼의 성분을 섭취할 수 있으며 열량은 제로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 필름은 특화된 간편성과 휴대성으로 홍삼의 새로운 섭취 방법을 제안한 제품”이라며 “단풍 시즌을 앞두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에브리타임 필름을 찾는 고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