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지역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돌봄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르신학교 고령 어르신 10여명이 참가해 코스목동축제가 열리고 있는 안성팜랜드를 찾았다.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등 다양한 가을꽃이 조화를 이룬 넓은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가축공연을 관람하는 등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반찬 나눔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