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은 현재(밤 11시 40분 기준) 71.14%를 기록하고 있다. 진 후보 득표율은 59.43%(10만2562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36.61%(6만3179표)다. 진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다.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강서구민만 바라보고,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분 1초를 아끼며 강서구를 정상화시키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명태균 "가짜뉴스 왜 조사받아야 하나"...강혜경 "국정농단·선거부정이 본질" 반면 김 후보는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강서구민 뜻을 받들겠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김태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