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키즈파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터가 갖춰져 있다. 소위 ‘방방’이라 불리는 트렘폴린, 미끄럼틀, 볼풀장 등 각종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는 것이다.
시내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스피돔 키즈파크는 아이들에게 천국과 같다.
지난 1년 동안 10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스피돔 키즈파크를 찾았다.
광명 해모로 어린이집 장혜영 교사는 “아이들이 마땅히 뛰어놀 곳이 없는데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다. 좋은 시설을 제공해 주신 경륜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광명스피돔 공간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통한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