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선거인 50만603명 중 4만2429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같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날 투표율은 최근 실시된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보다 3%p 이상 높은 것이다.
지난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5.11%였고, 전체 사전투표율은 11.01%였다. 본투표를 포함한 총투표율은 27.2%였다.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6~7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강서구 관내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투표소 20곳 중 어디서나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 나선 후보는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 권수정 정의당 후보, 권혜인 진보당 후보, 김유리 녹색당 후보,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기호순) 등 총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