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페이가 인재 채용에 나선다.
당근은 자사 간편결제·송금 서비스 ‘당근페이’가 대규모 채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당근페이는 당근 앱 내 채팅을 통한 송금 기능은 물론, 커머스,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다.
당근페이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당근이 연결하는 다양한 지역 서비스에서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프로덕트 매니저(PM) △프로덕트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당근페이 서비스) △백엔드 개발자 (당근페이 FDS·AML)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 전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서류전형 접수부터, 1차 면접(화상), 2차 면접(실무진), 3차 면접(컬쳐핏) 순으로 진행된다.
1·2차 면접에서는 지원자 경험과 직무 적합성을 확인하고, 3차 면접에서는 당근페이가 추구하는 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을 확인해 방향성을 맞추는 조율이 이뤄진다.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당근페이는 이웃 간 중고거래, 동네 가게 결제 등 지역 생활의 다양한 금융 편의성을 높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당근페이팀에 합류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