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전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20분경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강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원 전 회장은 “1979년 동아제약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며 “강신호 회장은 나의 멘토이자 약업계 발전을 이끈 인물”이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강 명예회장은 전날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유족으로는 자녀 강정석, 강문석, 강우석, 강인경, 강영록, 강윤경씨가 있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6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