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국가대표 이재경(광주시체육회)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경은 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426.2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재경은 앞서 3m 싱크로 스프링보드에서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연기해 은메달을 땄다. 지난 1일에는 김영남(제주도청)과 짝을 이뤄 10m 싱크로 플랫폼에서도 2위에 올랐다.
이재경은 개인 연기에서도 메달을 따냈다. 5차 시기까지 357점으로 4위를 유지하던 그는 마지막 안정적 연기로 3위를 차지, 역전 드라마를 썼다.
이재경과 함께 결선에 올랐던 우하람은 아시안게임 통산 11번째 메달을 노렸으나 마지막 순간 4위로 밀려났다. 5차 시기까지는 364.25점으로 이재경에 앞서있었으나 마지막 6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했다.
한국 다이빙은 이번 대회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해 인천 대회(은1, 동4)와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은2, 동3)를 뛰어넘어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이재경은 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426.2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재경은 앞서 3m 싱크로 스프링보드에서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연기해 은메달을 땄다. 지난 1일에는 김영남(제주도청)과 짝을 이뤄 10m 싱크로 플랫폼에서도 2위에 올랐다.
이재경은 개인 연기에서도 메달을 따냈다. 5차 시기까지 357점으로 4위를 유지하던 그는 마지막 안정적 연기로 3위를 차지, 역전 드라마를 썼다.
한국 다이빙은 이번 대회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해 인천 대회(은1, 동4)와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은2, 동3)를 뛰어넘어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