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기록적 대승을 거둬 은메달을 확보했다.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상청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8-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홍성옥(압록강)의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북한은 9분 뒤 김경영(내고향)의 추가 골로 승기를 잡았다..
전반 추가 시간 안명성(압록강)의 득점으로 3-0으로 후반을 맞은 북한은 5골을 더 몰아쳤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김경영이 또 골을 쏘아올렸고 후반 5분에는 리학(4·25)이 5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18분 김영경은 해트트릭을 완성하더니 20분 후에 또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김혜영(내고향)이 팀의 8번째 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마무리했다.
한편 북한의 결승 상대는 뒤이어 열리는 중국-일본전의 승자다.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상청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8-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홍성옥(압록강)의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북한은 9분 뒤 김경영(내고향)의 추가 골로 승기를 잡았다..
전반 추가 시간 안명성(압록강)의 득점으로 3-0으로 후반을 맞은 북한은 5골을 더 몰아쳤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김혜영(내고향)이 팀의 8번째 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마무리했다.
한편 북한의 결승 상대는 뒤이어 열리는 중국-일본전의 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