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남녀 바둑 대표팀, 단체전서 대만 눌렀다

2023-09-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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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상대는 홍콩

바둑 종목 남은 金은 2개

신진서 9단(오른쪽)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남자 개인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국 중이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한국 바둑 대표팀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남자 바둑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치위안 체스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단체 예선 1차전에서 대만을 5대 0으로 눌렀다.

신진서 9단은 왕위안쥔 9단에게 251수 만에 흑 불계승, 박정환 9단은 린쥔옌 9단에게 19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변상일 9단은 쉬하오훙 9단을 상대로 234수 만에 백 불계, 김명훈 9단은 라이쥔푸 8단을 상대로 249수 만에 흑 불계, 신민준 9단은 쉬자위안 9단을 상대로 134수 만에 백 불계 승을 거뒀다.

여자 바둑 대표팀도 여자 단체 예선 1차전에서 대만을 3대 0으로 눌렀다.

최정 9단은 양쯔쉔 5단을 상대로 239수 만에 흑 불계, 김채영 8단은 헤이자자 7단을 상대로 313수 만에 백 한 집 반, 김은지 6단은 루위화 4단을 상대로 176수 만에 백 불계 승을 기록했다.

남녀 바둑 대표팀은 이날 오후 4시부터 2차전을 치른다. 2차전 상대는 홍콩이다.

남자 단체는 예선 6라운드를, 여자 단체는 예선 5라운드를 통해 결승 진출국을 가린다. 상위 4개국이 금메달을 두고 격돌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 30초 초읽기 3회다. 덤은 7집 반으로 중국 규칙을 따른다.

바둑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이후 13년 만에 종목으로 선정됐다. 당시 한국은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전날 종료된 남자 개인전에서는 신진서가 동메달에 그쳤다. 이제 남은 금메달은 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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