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백인철 男 접영 50m 예선서 대회 신기록...금 사냥 나선다

2023-09-28 12:44
  • 글자크기 설정

23.39초로 기존 기록에서 0.07초 단축

백인철이 7월 23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백인철이 7월 23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백인철(23·부산광역시중구청)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백인철은 28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23.39초를 기록했다.

본인이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낸 한국 신기록 23.50초를 0.11초 단축한 신 기록이다. 중국 스양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낸 23.46초 기록도 0.07초 줄였다.

백인철은 이날 오후 8시에 열리는 접영 50m 결승전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06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남자 접영 50m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양정두(동메달)뿐이다.

한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수영 선수들은 전날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매달 8개를 따내며 역대 최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