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프트웨어 기업 곰앤컴퍼니가 사옥을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곰앤컴퍼니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면서도 업무 집중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자유롭게 교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곰앤컴퍼니는 국민 영상 플레이어인 곰플레이어를 시작으로 곰믹스 맥스, 곰캠 등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곰믹스 맥스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비디오, 사진, 오디오 클립들을 다양한 스타일의 이펙트를 적용해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단순한 사용법으로 입문자도 원하는 영상을 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 4K 지원, 멀티트랙, 크로마키, PIP 등 기능도 탑재해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한편 곰앤컴퍼니는 2023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직업박람회 참가, 대학생 미디어 기자단 운영은 물론 일반인 및 대학, 기업, 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증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