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구) 아카데미극장 부지 '야외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

2023-09-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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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문화공유플랫폼 거점시설과 연계 활용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구) 아카데미극장의 철거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야외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구) 아카데미극장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성 평가 D등급 판정을 받아 붕괴위험, 건물 균열 및 누수 등 안전이 크게 우려됨은 물론, 지붕의 석면 발암물질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해 왔다.

그러나 철거공사가 완료되면 야외공연장, 시민 휴식공간 등을 조성해, 추진 중에 있는 중앙동 도시재생 문화공유플랫폼 조성사업과 연계한 통합 문화공유플랫폼 거점시설이 구축된다.

본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구 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친들의 “억지 행정, 불법 행정”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그들의 과격한 집단행동은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제5호 천사아파트 현판 제막식' 개최
강원 원주시는 주최하고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정면 이지더원 더그레이스아파트 천사아파트 현판 제막식'이 이지더원 그레이스아파트 정문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길선 천사지킴이회장, 김찬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입주민,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관계자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천사아파트는 천사운동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입주민 100명 이상이 천사운동 신규 후원 가입 시 천사아파트로 지정해 현판을 달아주는 사업이다.

제5호 천사아파트 지정으로 신규 후원 106명, 204계좌 가입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기업도시 이지더원 더그레이스아파트 천사아파트 현판 제막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업도시에서 최초로 천사아파트 지정과 제5호 천사아파트라는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운동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40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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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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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그 주변 사람들 다 하지 말라는거 아카데미 건물 보전하라는거 오지라가 할라 그러네...
    왜 다 뜯어버리지 치악산도 다 밀어버리고, 그냥 옛날건 다 밀어버리고 새걸로 갈지왜?
    일단 시청 그정도 운영했으면 후지다 다 밀어버리고 시민들한테 돌려주고 시청은 저~~기 분교 같은걸로 이사가서 분산해라

    시장이란 작자가 시민말 개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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