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어 IPO' 두산로보틱스, 일반청약 첫날 3.5조 몰려

2023-09-21 17:16
  • 글자크기 설정

미래에셋 1.4조원 증거금 최대… KB증권 95.36대1 경쟁률 최다


두산로보틱스의 일반투자자 공모청약 첫날 3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 하반기 ‘초대어 IPO’로 주목받는 두산로보틱스의 경쟁률은 평균 56.28대1로 마무리됐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증거금은 총 3조556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동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이 1조3650억원으로 가장 많은 증거금이 쏠렸으며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증거금 9108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증권사 경쟁률은 각각 64.09대1, 42.77대1로 파악됐다. 배정물량은 각 163만8203주다.
 
KB증권의 경우 6770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경쟁률은 95.36대1로 가장 높았다. NH투자증권은 증거금 3574억원, 경쟁률 50.35대1을 기록했다. 이들 증권사 배정물량은 각 54만6067주다.
 
이어 키움증권 1231억원(경쟁률: 57.80대1), 하나증권 918억원(43.08대1), 신영증권 309억원(14.53대1) 순이다. 각 16만3820주를 배정받았다.
 
총 청약건수는 59만6518건, 청약주식수는 2억7353만6610주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