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2023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성황리 마쳐

2023-09-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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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산시 주최,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가 공동 주관한 ‘2023안산사이언스밸리(ASV)과학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0년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내 최고의 과학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5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80여개의 체험 부스접수가 모두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앤서존(Answer Zone) △샤인존(Shine Zone) △뷰존(View Zone) △퓨처사이언스존(Future Science Zone)의 테마로 구성돼 경기도내 청소년, ASV 기관 및 유관기관, 학교 등이 참여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앤서존은 과학기술에서 답을 찾아보는 구성으로 관내 과학기술 관련 기관 기업의 협력으로 원천기술에 대해 탐구하고, 그 연구를 시민과 공유하는 안산인벤션, 안산시생활과학교실 등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 사업 연계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샤인존은 빛나는 과학으로 이공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우리학교과학클럽’으로 30여개의 팀 참여하였고 이들의 노력이 빛날 수 있게 기념식에서는 6팀이 창의.우수 프로그램을 시상했다. 

‘과학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뷰존에선 대형로봇 타이탄공연, 하늘그네 프로그램을 통해 눈을 뗄 없는 볼거리를, 생활과학교실 가족코딩캠프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드론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지구환경에 대한 토론을 즐길 수 있는 유스과학토론과 화학실험을 이용한 마술 등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연도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주제존인 퓨처사이언스존에서는 대학생 공과·과학동아리 존으로 로봇, 드론, 탄소중립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미래과학기술에 대한 풍성한 체험거리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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