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구 사장은 “경기바다함께海 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지속해 힘쓰고,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4일 경기도와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 평택항 서부두 연안에서 '경기바다함께海'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경기바다함께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도 산하 11개 공공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공사는 9월 늦더위 속에서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등과 함께 평택항 서부두 지역 1km 구간에서 쓰레기 줍기(플로깅, 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했으며, 연내에 한 차례 더 '경기바다함께海' 활동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