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찾아온 지난 6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오후 3시를 기해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남권에는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 등이 포함된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하며, 그 미만이면 해제한다. 이날 오후 3시 서남권 최고 오존 농도는 금천구 기준 0.1403ppm이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 건강이 저해될 수 있다. 오존주의보 발령 시 어린이, 노인,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권장된다.관련기사해 지면 선선한 초가을 날씨…일교차 15도 ↑낮 최고기온 32도 늦더위…동해·남해에 강풍 #보건환경연구원 #서남권 #오존주의보 #서울 #오존농도 #야외활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성주 hsj@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