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제주지역 해수욕장 폐장 전 마지막 주말인 27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모래사장을 걷거나 물놀이하며 주말을 보내고 있다. 제주 해수욕장은 오는 31일 폐장한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9/06/20230906180223800422.jpg)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동풍 유입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는 낮 기온이 25~30도로 예상된다.
동해와 가까운 지역과 해역에 바람이 강하게 분다. 경북 동해안은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동해 남부 앞바다와 부산 앞바다, 거제 동부 앞바다에는 시속 35~60㎞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향으로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높이로 인다. 서해 앞바다는 0.5~1.5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