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오는 9~10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의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현재로서는 대통령이 중국 총리와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총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실망감을 표한 바 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석하지 않는다. 관련기사美 유권자 72% "바이든, 정신·인지능력 부족…출마 않아야"바이든·마크롱 선거 악재에 유럽 동맹 '휘청' 우려 #미국 #바이든 #중국 #G20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